먼저 투명 배경 서명을 준비합니다
한글은 PNG 파일의 투명도를 그대로 지원합니다. 즉 배경이 비어 있는 서명 이미지를 넣으면 아래 있는 표 선이나 글자가 그대로 비칩니다. 반대로 흰 배경 이미지를 넣으면 서명 주변이 흰 사각형으로 덮여 문서가 지저분해집니다.
- 사인메이커에서 서명을 그립니다.
- 공문서나 계약서라면 볼펜 또는 젤펜, 검정 또는 남색을 권합니다.
- 투명 배경 PNG 저장을 누릅니다. 문서를 인쇄한다면 해상도를 3x 이상으로 올리세요.
- 다운로드된 파일 위치를 기억해 둡니다. 보통 다운로드 폴더입니다.
1단계 · 그림 삽입하기
- 한글에서 서명할 문서를 엽니다.
- 상단 메뉴 입력 → 그림 → 그림을 클릭합니다. (단축키 Ctrl+N, I)
- 파일 선택 창이 열리면 저장한 서명 PNG를 고릅니다.
여기가 가장 중요합니다
파일 선택 창 아래쪽에 체크박스 몇 개가 있습니다. 그중 ‘글자처럼 취급’ 을 반드시 체크 해제하고 넣으세요.
이걸 켠 채로 넣으면 이미지가 하나의 커다란 글자처럼 취급되어, 줄 사이에 끼어들고 마우스로 옮길 수도 없습니다. 대부분의 “한글에서 서명이 안 움직여요” 문제가 여기서 생깁니다.
2단계 · 서명이 글자 위에 놓이게 만들기
삽입한 뒤에도 이미지가 글자를 밀어내고 있다면 배치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.
- 삽입한 서명 이미지를 더블클릭합니다. (또는 오른쪽 클릭 → 개체 속성)
- 기본 탭에서 본문과의 배치 항목을 찾습니다.
- 글 뒤로 또는 글 앞으로를 선택합니다.
- 같은 창의 글자처럼 취급 체크가 남아 있다면 여기서도 해제합니다.
- 설정을 누릅니다.
글 뒤로와 글 앞으로의 차이는 이렇습니다.
- 글 앞으로 — 서명이 글자를 덮습니다. 서명란 선 위에 사인이 걸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됩니다. 대부분 이쪽이 낫습니다.
- 글 뒤로 — 글자가 서명 위에 보입니다. 도장처럼 이름 뒤에 옅게 깔고 싶을 때 씁니다.
3단계 · 크기와 위치 맞추기
이제 이미지를 마우스로 자유롭게 끌 수 있습니다. 모서리 조절점을 끌면 크기가 바뀌는데, 모서리 대각선 방향으로 끌어야 가로세로 비율이 유지됩니다. 옆면을 끌면 글씨가 납작하게 눌립니다.
정확한 수치로 맞추고 싶다면 개체 속성의 크기 탭에서 크기 고정과 너비·높이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. 서명 이미지의 적당한 너비는 보통 30~45mm 정도입니다.
표 안의 서명란에 넣을 때
결재란처럼 표 안에 넣어야 한다면, 셀 안을 클릭한 상태에서 그림을 삽입하고 배치를 글 앞으로로 두면 셀 크기에 영향을 주지 않고 얹을 수 있습니다. ‘글자처럼 취급’으로 넣으면 셀 높이가 이미지만큼 늘어나 표가 망가집니다.
4단계 · PDF로 저장하기
완성한 문서를 상대방에게 보낼 때는 PDF로 변환해서 보내는 것을 권합니다. HWP 파일 그대로 보내면 상대가 이미지를 클릭해 옮기거나 지울 수 있고, 한글이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에서는 열리지도 않습니다.
파일 → PDF로 저장하기를 선택하면 됩니다. (버전에 따라 파일 → 다른 이름으로 저장 → 파일 형식에서 PDF 선택인 경우도 있습니다.)
자주 묻는 질문
- 이미지가 여전히 안 움직입니다.
- 개체 속성을 다시 열어 글자처럼 취급이 정말 해제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. 이 항목은 삽입 창과 개체 속성 두 군데에 모두 있어서 한쪽만 풀면 그대로인 경우가 있습니다.
- 서명 뒤에 흰 배경이 보입니다.
- 투명 배경이 아닌 이미지를 넣으신 겁니다. 사인메이커에서 투명 배경 PNG 저장 버튼으로 받은 파일인지 확인하세요. 흰 배경 PNG 버튼으로 받으면 흰 사각형이 같이 들어갑니다.
- 인쇄하면 서명만 계단처럼 깨져 보입니다.
- 해상도가 낮은 이미지를 크게 늘려서 그렇습니다. 사인메이커에서 4x로 다시 저장해 교체하세요. 이미지는 크게 만들어 문서에서 줄이는 편이 항상 더 선명합니다.
- 한글 무료 버전(한글 뷰어)에서도 되나요?
- 뷰어는 읽기 전용이라 편집이 안 됩니다. 한글이 없다면 문서를 PDF로 받아 PDF에 서명을 넣는 방법을 쓰거나,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여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.